박주영, 릴 OSC 배신하고 아스널 이적한 사연
입력: 2015.03.10 09:16 / 수정: 2015.03.10 09:16
박주영 FC 서울 복귀! 박주영이 FC 서울로 돌아온다. 박주영은 아스널로 이적할 때 구설에 올랐다. / 더팩트 DB
박주영 FC 서울 복귀! 박주영이 FC 서울로 돌아온다. 박주영은 아스널로 이적할 때 구설에 올랐다. / 더팩트 DB

박주영, FC 서울 복귀 확정!

박주영이 FC 서울로 돌아오는 가운데 릴 OSC를 배신하고 아스널로 이적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박주영은 지난 2008년 9월부터 2011년 8월까지 프랑스 리그1 AS 모나코에서 최고의 공격수로 떠오른 뒤 여러 빅 클럽의 입단 제안을 받았다. 프랑스 리그1 릴 OSC 이적이 유력했고 합의까지 했다는 소문이 불거졌지만, 결국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에 입단했다.

박주영이 아스널로 이적한 이유는 릴보다 더 유명하고 인지도가 높은 클럽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인기를 얻는 클럽이다. 게다가 주급도 많았고 아르센 벵거라는 명장이 지휘하는 것도 박주영의 마음을 끌어당겼다.

한편 박주영은 10일 FC 서울로 복귀한다는 소문이 사실로 드러났다. '풍운아' 박주영이 돌아오는 가운데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아스널로 이적할 때 과정이 워낙 나빴기 때문이다.

[더팩트 | 신철민 기자 sseou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