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과거 재조명! '동북고 총알'
입력: 2015.03.09 19:36 / 수정: 2015.03.09 19:36

손흥민 총알처럼 빠른 발. 손흥민은 동북고 재학 시절 동북고 총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임영무 기자
손흥민 총알처럼 빠른 발. 손흥민은 동북고 재학 시절 '동북고 총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임영무 기자

손흥민 100m 11초대 주파

손흥민의 고교시절 별명이 재조명되고 있다.

손흥민은 동북고 재학 시절 '동북고 총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단어 그대로 총알처럼 빨랐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100m를 11초대에 추파할 만큼 빠른 발을 가지고 있었으며 드리블을 하면서도 속도가 죽지 않았다.

손흥민은 7세 때분터 중학교 2학년 때까지 학교 축구부에 들어가지 않고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아버지 손웅정 씨에게 기본기를 배웠다. 이는 손웅정 씨가 승패를 강조하는 학원 축구 시스템을 싫어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서울 동북고 1학년 여름 독일로 축구 유학을 떠났다. 동북고에서 손흥민의 재능을 알아본 선생님과 이광종 당시 청소년 대표팀 감독의 조언이 있었다.

손흥민은 빠른 발과 기본기로 독일 함부르크 유스팀에서 본격적인 축구 교육을 시작했다.

[더팩트 ㅣ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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