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프로축구 KCL 35R] '주세종 결승골' 부산, 인천 1-0 제압…성남 무승부-전북 승 (종합)
입력: 2014.11.08 18:01 / 수정: 2014.11.08 18:16
부산이 8일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5라운드 인천과 경기에서 주세종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 부산 아이파크 홈페이지 캡처
부산이 8일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5라운드 인천과 경기에서 주세종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 부산 아이파크 홈페이지 캡처


[더팩트 | 홍지수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주세종의 결승골을 앞세워 인천 유나이티드를 제압하고 8위에 올랐다. 반면, 인천은 9위로 떨어졌다.

부산은 8일 오후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5라운드 인천과 홈 경기에서 후반 30분 주세종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부산은 이날 승리로 9승 12무 14패(승점 39)를 기록해 인천(8승 14무 13패, 승점 38)을 끌어내리고 8위에 올랐다. 또한, 지난 2일 열린 상주 상무와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챙긴 뒤 2연승을 달렸다.

부산은 초반부터 인천과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 초반 인천의 끈질긴 수비에 별다른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전반 17분, 부산은 인천의 왼쪽을 공략한 뒤 임상협이 팀 동료가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해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다.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분위기를 가져왔다. 전반 40분, 기회를 엿보던 부산은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던 파그너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파울을 얻어내 페널티킥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직접 키커로 나선 파그너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부산은 후반 초반 인천의 디오고에게 슈팅을 허용하고 이범영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긴 뒤 조심스러운 경기를 펼쳤다. 후반 17분, 전성찬을 빼고 장학영을 투입해 수비를 견고히 했다. 이후 전반전 페널티킥 기회를 날린 파그너가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후반 18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돌파하던 파그너는 위협적인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문 왼쪽으로 살짝 벗어나고 말았다. 부산은 후반 21분 파그너를 빼고 박용지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워 인천을 압박했다. 0-0의 팽팽한 승부는 후반 30분에 깨졌다. 주세종이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장학역의 패스를 받은 뒤 바로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부산은 경기 종료까지 15분을 남겨둔 상황에서 최강희를 빼고 김찬영을 넣어 승리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부산은 끝까지 1점 차 리드를 잘 지키고 경기를 끝냈다.

한편, 성남 FC는 같은 시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19분 김동희의 선제골로 앞서 갔으나 후반 28분 양준아에게 동점골을 내줘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성남은 7승 12무 16패(승점 33)로 10위에 머물렀고 상주는 6승 12무 17패(승점 30)로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또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제주 유나이티드 경기에선 전북이 전반 27분 레오나르도의 선제골과 후반 4분 이승기의 추가골, 후반 41분 이상협의 쐐기골에 힘입어 3-0으로 이겼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22승 8무 5패(승점 74점)를 기록해 남은 3경기에 상관없이 2위 수원 삼성 블루윙스를 따돌리고 자력 우승을 확정했다.

knightjis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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