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살인태클'의 결과, 16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
입력: 2014.11.07 13:00 / 수정: 2014.11.07 12:52
루마니아 선수 알린 세로니가 지난달 30일 열린 CS U 크라이오바와 경기에서 상대 선수 발목을 향해 거친 태클을 시도해 결국 퇴장 명령을 받았다. / 유튜브 영상 캡처
루마니아 선수 알린 세로니가 지난달 30일 열린 CS U 크라이오바와 경기에서 상대 선수 발목을 향해 거친 태클을 시도해 결국 퇴장 명령을 받았다. / 유튜브 영상 캡처


[더팩트 | 홍지수 기자] 루마니아 출신 알린 세로니(27·FC 비토룰)가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한 이후 16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세로니의 태클로 상대 선수는 발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세로니는 지난달 30일 열린 2014~2015시즌 쿠파 루마니아 컵 CS U 크라이오바와 경기에서 수비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경기종료 직전 상대 선수를 향해 거친 태클을 시도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명령을 받았다. 이 때문에 16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게 됐다.

세로니는 당시 경기에서 팀이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52분, 오른쪽 돌파를 시도하던 상대 선수의 발목을 걷어차는 파울을 범했다. 빠르게 돌파하던 상대 선수를 쫓아갔으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자 태클로 저지했다. 하지만 세로니의 태클은 상대 선수의 발목을 향했고 앞선 후반 31에도 이미 경고를 받은 바 있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세로니는 상대 선수의 발목을 부러뜨린 책임을 지고 앞으로 16경기가 치러지는 동안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게 됐다.

◆ [영상] '살인태클'의 결과, 16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 (http://youtu.be/PLTW2LDDt4g)



knightjis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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