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넬카와 무소속 베스트11 포함' 프랑스 언론에서 말하는 박주영은?
입력: 2014.08.28 21:28 / 수정: 2014.08.28 21:47
박주영이 프랑스 스포츠 매체가 선정한 무소속 선수 베스트 11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더팩트 DB
박주영이 프랑스 스포츠 매체가 선정한 무소속 선수 베스트 11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더팩트 DB

박주영 공격수 부문 무적 선수로 올라

[더팩트 ㅣ 스포츠팀] 박주영이 프랑스 매체 선정 무소속 선수 베스트 11에 오르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프랑스 스포츠 매체 '풋 메르카토'는 27일(현지시간) 현재 소속팀이 없는 선수들 중 베스트 11을 선정해 공개했다. 이 명단엔 박주영을 비롯해 프랑스 국가대표였던 니콜라스 아넬카 등이 뽑혔다.

이 매체는 박주영을 공겨수 부문 무적 선수로 뽑으면서 "귀신처럼 아스날에 입단했으며 2부 리그 왓포드에서 임대생활도 했지만 성공하지는 못했다"는 혹평을 쏟아냈다.

박주영은 지난 6월 아스널과의 계약이 만료됐다.

박주영과 더불어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니콜라스 아넬카도 무소속 베스트 11로 선정됐다.

아넬카의 경우 2008~2009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던 선수로, 현재는 박주영처럼 자유계약 신분이다. 그는 과거 반유대세리머니를 해 징계를 받은 이력이 있다.

박주영이 무소속 베스트 11에 거론되자 누리꾼들은 "박주영, 이리 저리 붙어다닐 때부터 알아봤다", "박주영, 결국 '먹튀' 선수 오명을 남겼구나", "박주영, 다음 소속팀은 어디가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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