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수원 블루윙즈의 슈퍼매치에 평소 K리그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장면들을 연출한다. 사진은 동지현 GS샵 쇼핑호스트. / FC서울 제공 |
[더팩트ㅣ김광연 기자] GS샵이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FC서울과 수원 블루윙즈의 슈퍼매치에 평소 K리그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장면들을 연출한다.
'GS&POINT DAY'로 열리는 이번 슈퍼매치에서 GS샵이 협력사와 고객, 임직원 등 2000명을 초청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먼저 평소 K리그 경기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애국가 제창이 예정되어 있다.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인 가수 소향과 GS샵이 후원하는 '무지개 상자 오케스트라'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무대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처음 열리는 FC서울의 홈경기이자 K리그 클래식 최고의 라이벌전인 FC 서울과 수원의 경기를 관람하러 온 관중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을 예정이다. 특히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보살펴주는 지역 아동센터의 아동들이 모여 만들어진 오케스트라로 더욱 뜻깊은 무대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또한, 경기 시작 전에는 동지현 GS샵 쇼핑호스트의 시축이 진행된다. 동지현은 GS샵의 대표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를 진행하는 쇼핑호스트로 여러 방송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특히 원피스로 개량한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시축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쇼핑호스트로서의 남다른 패션감각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GS샵은 경기 시작 전 북측광장에서 행사 부스를 운영, 참여 이벤트를 통해 휴대전화 거치대, 음료수, 응원 도구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며, 특히 하프타임에는 GS샵의 택배 차량이 등장해 팬서비스로 300개의 축구공을 관중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GS샵 김광연 상무는 “월드컵의 열기를 K리그로 이어간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GS샵은 앞으로도 축구 팬과 함께 한국 축구의
fun350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