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종에 강한 스포츠서울닷컴의 신개념 종합지 THE FACT'[더팩트ㅣ이현용 기자] 결승골을 터뜨리며 아르헨티나를 4강에 올려놓은 곤살로 이과인(27·나폴리)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과인은 6일 오전(한국 시각)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 벨기에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긴 뒤 "득점에 대한 의지를 포기하진 않았다. 머잖아 골이 나올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면서 "정말 기쁘다. 아르헨티나에 역사적인 승리를 안긴 정말 중요한 골이었다"고 말했다.
이과인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나는 월드컵 무대에 서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운이 좋게도 모든 것이 잘 해결됐고 골을 터뜨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과인은 조별리그부터 16강전까지 부진한 경기력으로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벨기에와 8강전에서 터뜨린 결승골로 단번에 부진을 만회했다. 이과인은 0-0으로 맞선 전반 8분 득점에 성공했다. 벨기에 수비수를 맞고 굴절된 공이 페널티박스 안에 있는 자신에게 오자 그대로 몸을 돌려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슈팅은 그대로 골문을 갈랐다. 벨기에 수문장 티보 쿠르투아(22·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반응도 하지 못할 정도로 완벽한 슈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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