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의 무사가 26일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후반 3분 동점골을 터뜨렸다./국제축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더팩트｜김동현 인턴기자] 아흐메드 무사가 자신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또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무사는 26일(한국 시각)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우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후반 시작한 지 3분 만에 2-2 동점골을 터뜨렸다. 공을 가지고 그대로 돌파해 아르헨티나 센터백 두 명을 스피드로 제압했고 오른발 슈팅으로 침착하게 골을 터뜨렸다.

두 팀은 메시와 무사의 맹활약에 힘입어 2-2로 팽팽히 맞서 있다.

migg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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