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수르 구단주, 집안 보유 재산만 1000조 원
[e뉴스팀] 맨체스터시티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니얀의 재산이 공개됐다.
만수르는 2008년 부채에 허덕이는 맨시티를 약3750억 원에 인수하며 "부가 뭔지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만수르는 이후 1조 2700억 원을 들여 선수 영입에 힘썼지만 2013-2014 시즌에만 925억 원의 적자를 기록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러나 만수르는 국제석유투자회사의 사장이자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의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의 동생으로 만수르 가문이 보유한 재산만 100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수르 재산에 누리꾼들은 "만수르, 적자 신경 안 쓰겠네", "만수르, 재산 좋겠다", "만수르 재산 엄청나네", "만수르 재산, 진짜 많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