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맨시티 3750억 원 인수하더니…적자 925억 원!
  • e뉴스팀 기자
  • 입력: 2014.02.25 19:42 / 수정: 2014.02.26 08:47
만수르 구단주의 시즌 적자가 925억 원으로 알려졌다. / 가디언
만수르 구단주의 시즌 적자가 925억 원으로 알려졌다. / 가디언

만수르 구단주, 집안 보유 재산만 1000조 원

[e뉴스팀] 맨체스터시티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니얀의 재산이 공개됐다.

만수르는 2008년 부채에 허덕이는 맨시티를 약3750억 원에 인수하며 "부가 뭔지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만수르는 이후 1조 2700억 원을 들여 선수 영입에 힘썼지만 2013-2014 시즌에만 925억 원의 적자를 기록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러나 만수르는 국제석유투자회사의 사장이자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의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의 동생으로 만수르 가문이 보유한 재산만 100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수르 재산에 누리꾼들은 "만수르, 적자 신경 안 쓰겠네", "만수르, 재산 좋겠다", "만수르 재산 엄청나네", "만수르 재산, 진짜 많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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