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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의 박지성이 9일 선더랜드와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 출처=사커웨이 캡처
[ 심재희 기자] 'QPR의 연승을 부탁해!' 퀸즈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의 박지성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경기 연속 선발출전에 성공했다. 박지성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드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선더랜드와 2013시즌 EPL 29라운드 홈경기에서 QPR의 선발명단에 포함됐다. 앤드로스 타운젠드, 스테판 음비아와 함께 중원에 배치됐다. 28라운드 사우스햄턴전에서 결승골 도움을 기록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QPR의 '2연승 첨병'으로 투입됐다. QPR은 선더랜드를 맞아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공격에는 데이비드 호일렛, 보비 자모라, 로익 레미가 배치됐고, 포백수비는 파비우 다 실바, 클린트 힐, 크리스토퍼 삼바, 주제 보싱와가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로버트 그린이 꼈다. 한편, 개인 플레이로 많은 비판을 받았던 아델 타랍과 '11호 EPL 태극전사' 윤석영은 후보 명단에도 포함되지 못하며 결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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