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아내 발등에 사인한 '국가대표 사랑꾼'
입력: 2018.07.12 17:44 / 수정: 2018.07.12 17:44
조현우가 아내의 발에 사인을 하고 가리키고 있다. /조현우 인스타그램
조현우가 아내의 발에 사인을 하고 가리키고 있다. /조현우 인스타그램

골기퍼 조현우(대구FC)가 남다른 아내 사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현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때 몰래 했는데 맞아 죽을 뻔. 영광인 줄 알아"라는 글과 함께 아내의 발등에 사인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등에 조현우의 사인이 적혀있다. 조현우는 이를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다.

조현우는 자신의 SNS에 소중한 가족 공간이라며 아내와 딸의 사진이 담긴 게시물을 주로 올리고 있다. 특히 아내와 함께 찍은 영상과 사진을 다수 게재해 남다른 '사랑꾼' 면모를 자랑한다.

한편, 조현우는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스웨덴, 멕시코, 독일과 맞붙어 여러 차례 공을 막아냈다. '슈퍼 세이버'로 활약한 그는 '대구의 데헤아'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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