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강요로 성형수술 받아 바비인형 된 모델女
입력: 2018.06.14 08:16 / 수정: 2018.06.14 08:16
살아이는 바비인형이라고 불리는 러시아 모델 안젤리카 케노바./안젤리카 케노바 인스타그램
살아이는 바비인형이라고 불리는 러시아 모델 안젤리카 케노바./안젤리카 케노바 인스타그램

엄마의 강요로 성형수술까지 받아 바비인형의 외모를 갖추게 된 러시아 모델 안젤리카 케노바의 사연이 화제다.

안젤리카 케노바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잘록한 허리, 찰랑거리는 금발로 살아있는 바비인형으로 불리고 있다. 또 바비인형 닮은꼴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바비인형의 외모를 갖기까지에는 많은 고충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젤리카의 엄마가 딸을 바비인형으로 만들기 위해 개인 트레이너와 영양사를 고용하는 것을 물론 성형수술도 감행한 것이다.

러시아 모델 안젤리카 케노바는 엄마의 강요로 성형수술까지 받아 바비인형 외모를 가지게 됐다./안젤리카 케노바 인스타그램
러시아 모델 안젤리카 케노바는 엄마의 강요로 성형수술까지 받아 바비인형 외모를 가지게 됐다./안젤리카 케노바 인스타그램

안젤리카는 엄마의 강요로 몸매 관리를 위해 계획된 식단과 혹동한 운동을 했다. 또 엄마 없이는 쇼핑할 수 없고 외출도 마음대로 할 수 없었다. 안젤리카는 과거 "나를 바비인형으로 만들기 위해 투자한 엄마를 실망하게 할까 봐 아직도 무섭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안젤리카는 최근 친구들과 자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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