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폴리탄 6월호 커버. 모델 한혜진은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6월호 커버와 화보로 대중을 만났다. /코스모폴리탄 제공 |
'전현무의 그녀' 모델 한혜진이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17일 6월호를 통해 한혜진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수영복과 흰색 재킷을 입은 한혜진은 탄탄하고 군살 없는 몸매를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혜진은 화보 촬영 당시 화려한 글리터 룩을 입고 에지 있는 포즈를 취하거나 날렵한 재킷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펼치는 등 데뷔 19년 차 프로 모델의 위엄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걸크러시 매력'. 모델 한혜진은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6월호에서 섹시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코스모폴리탄 제공 |
한혜진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근 높아진 대중의 관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사실 사람들의 시선에 크게 관심을 두진 않는다. 하지만 어떤 것을 선택할 때 좀 더 신중해졌다. 꼭 사람들의 관심때문이라기 보다는 나이를 먹으며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고, 그러는 과정에서 나에게 맞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누군가에게 자극제가 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저는 타고난 신체조건 덕분에 모델이 됐고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려고 최대한 노력한다. 다만 모두가 저처럼 음식을 가려 먹고 죽어라 운동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더불어 "다른 누군가가 될 필요는 없고 누구나 자신에게 어울리는 모습이 있다. 그걸 찾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늘씬한 각선미'. 모델 한혜진은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늘씬한 각선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코스모폴리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