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만난 '응팔 진주' 김설, 벌써 이렇게 컸어?
입력: 2018.05.05 09:35 / 수정: 2018.05.05 09:35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 아역배우 김설. 4일 김설 인스타그램에는 김설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한 장면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김설 인스타그램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 아역배우 김설. 4일 김설 인스타그램에는 김설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한 장면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김설 인스타그램

케이블 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진주 캐릭터로 분해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아역배우 김설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

4일 김설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김설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한 장면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온화한 미소로 손녀 보듯 맞아 주신 우리 대통령님, 영부인 김정숙 여사님. 설이를 아일라라 불러주시는 터키 대통령님.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도 덧붙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김설, 밝게 웃으며 김설을 바라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한때가 담겼다. 또한 김정숙 여사,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도 사진에 함께했다.

김설은 대한민국과 터키 합작 영화 '아일라' 주연배우로, 2일 터키 대통령 대한민국 방문 당시 청와대에 초청됐다. '아일라'는 한국전쟁 터키 참전군인과 대한민국 고아 소녀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로, 6월 21일 국내 개봉된다.

청와대 초청된 아역배우 김설. 대한민국 터키 합작 영화 아일라 주연배우인 김설은 2일 터키 대통령 대한민국 방문 당시, 청와대에 초청됐다. /김설 인스타그램
청와대 초청된 아역배우 김설. 대한민국 터키 합작 영화 '아일라' 주연배우인 김설은 2일 터키 대통령 대한민국 방문 당시, 청와대에 초청됐다. /김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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