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앞둔 미란다 커, 만삭에도 놀라운 몸매'깜짝 공개'
입력: 2018.03.17 20:08 / 수정: 2018.03.17 20:08
미란다 커, 만삭 몸매. 모델 미란다 커가 만삭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미란다 커 SNS
미란다 커, 만삭 몸매. 모델 미란다 커가 만삭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미란다 커 SNS

만삭 화보 찍은 미란다 커 '눈길'

[더팩트|이진하 기자] 모델 미란다 커가 아름다운 만삭의 D라인을 공개했다.

미란다 커는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최근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만삭의 몸매를 공개하며 시선을 모았다. 특히 만삭의 몸으로 화보도 찍는 등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개된 미란다 커의 만삭 화보 속에는 분홍빛 롱 드레스에 꽃무늬가 새겨진 흰색 가디건을 걸쳤다. 또한 따스하게 내리쬐는 햇살을 받으며 흰색 쇼파 위에서 양반다리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미란다 커의 임신은 이번이 두 번째다. 전 남편인 배우 올랜도 블룸 사이에서 낳은 6살 아들 플린을 두고 있다. 첫째 출산 후에도 완벽한 몸매를 찾은 미란다 커. 몸매 관리 비결로 요가를 언급했다.

모델 미란다 커가 두 번째 남편인 에반스피겔과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란다 커 SNS
모델 미란다 커가 두 번째 남편인 에반스피겔과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란다 커 SNS

과거 미란다 커는 "출산 후 몸매를 금방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은 자연분만 덕분"이라며 "임신기간 내내 요가를 한 것도 몸매 유지 비결"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모유 수유를 위해서 식단도 특별히 신경을 썼다"며 "80-20 식단으로 밥을 먹는데, 80%는 탄수화물을 배제한 고단백 위주의 식품으로 하되 20%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었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 출신 미란다 커는 미국 메신저 스냅챕의 창립자 에반스피겔과 지난해 5월 결혼했으며, 11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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