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녀 오슬비, 빠른회복 도운 노타이양악수술에 대한 궁금증
  • 이현덕 기자
  • 입력: 2011.12.15 17:48 / 수정: 2011.12.15 17:48

사람의 얼굴모습도 가지각색이지만 미적인 아름다움을 원하는 사람이 많다. 최근 이러한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이 제작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다이어트나 성형을 통해 미운오리를 백조로 변신시키는 프로그램이 시청자들로부터 인기다.

지난 2일 첫 전파를 탄 스토리온의 '렛미인'이 큰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렛미인은 못난 외모 때문에 고통 받는 여성들의 삶을 바꿔주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으로 컴퓨터 미인 탤런트 황신혜가 MC를 맡아 화제를 모으는 프로그램이다.

이어 지난 9일 두번째 주인공으로 선택된 초승달녀 오슬비씨의 사연이 또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심하게 나온 주걱턱으로 외모콤플렉스에 시달린다는 오슬비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뿐만 아니라 심하게 뒤틀린 주걱턱 때문에 생긴 치아부정교합은 음식을 먹기 힘들 정도로 불편한 상황이었다. 뒤이어 공개된 그의 얼굴은 완벽한 대칭얼굴라인으로 변신했다.

렛미인 닥터스로 활약한 이지혁원장에 따르면 오슬비씨는 이미 턱 변형이 심한상태로 성장을 해왔기 때문에 이가 심하게 뒤틀린 상태로 비정상적 턱이 비대칭으로 발전해 주걱턱으로 만들었다.
특히 외모콤플렉스로 위축된 자신감을 회복하고,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을 주는 노타이양악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노타이양악수술은 기존 양악수술과 달리 악간고정이 없어 입을 벌리기가 자유롭다. 이 때문에 수술후 음식물 섭취는 물론 입으로 편히 숨쉬기가 가능해져 회복과정이 편안하고 안정적이다.

또 악간고정으로 굳어진 턱관절의 재활훈련이 필요없기 때문에 회복기간을 단축해 일상생활로의 적응기를 빠르게 돕는 것이다.

아이디병원 이지혁원장은 "노타이양악수술은 수술후 음식물 섭취와 호흡을 입을 벌려 자유롭게 할 수 있어 회복기를 안정적으로 돕는다"며 “양악수술을 선택할시 수술후 회복과정과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지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