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비서관회의 주재…대통령실 "대국민 소통에 노력"
윤석열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현재 추진 중인 개혁 정책의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연내에 잘 마무리해 달라"고 독려했다. 윤 대통령이 10월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참모들에게 "현재 추진 중인 개혁 정책의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연내에 잘 마무리해 달라"고 독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주문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아울러 대통령실은 "정책 성과 및 개혁 추진에 대한 대국민 소통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한 시정연설에서 4대 개혁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그는 "지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연금, 노동, 교육, 의료 등 4대 개혁은 국가의 생존을 위해 당장 하지 않으면 안되는 절체절명의 과제"라며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4대 개혁을 반드시 완수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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