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협상 대상이나 외교적 주제 될 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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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라고 강조했다. /국회사진취재단 |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독도의 날'인 25일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이며 협상의 대상도 될 수 없고, 외교적 주제가 될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지리적 요소, 역사적 사료, 국제법적 해석 모두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것을 명백하게 증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한-일 관계가 개선되고 있다"며 "대한민국과 일본이 미래지향적이고 건설적인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양국 모두에서 큰 공감대를 얻고 있다"고 했다.
한 대표는 "그러나 보도되는 일본의 독도에 대한 거짓 주장들은 일본 정치인들의 진정성을 의심케 한다"면서 "대한민국과 일본이 협력의 새 시대를 함께 열기 위해 독도 문제에 대한 거짓 주장을 삼가야 한다. 통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영토의 최동단 독도를 수호할 것"이라면서 "오늘도 독도를 지켜주고 계신 동해 해경 여러분께 고맙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