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면담을 시작했다. 그동안 한 대표가 요청해 왔던 독대가 아닌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배석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지난 7월 24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임 당 지도부 만찬 당시 한 대표와 윤 대통령. /대통령실 |
[더팩트ㅣ국회=김수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면담을 시작했다. 그동안 한 대표가 요청해 왔던 독대가 아닌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배석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이날 가장 주된 의제는 '김건희 여사 리스크'에 대한 해법이다. 한 대표는 앞서 김 여사를 향해 △김 여사 대외활동 중단 △김 여사 라인 인적쇄신 △의혹 규명 절차 협조 등 세 가지 요구사항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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