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선관위, 청년최고위원 예비경선 결과 발표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최종 후보는 김은희·김정식·박상현·진종오 후보로 압축됐다. 사진은 서병수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 /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국민의힘은 7·23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본경선에 김은희·김정식·박상현·진종오 후보(가나다순)가 진출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이러한 내용의 청년최고위원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당 선관위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청년최고위원 선거 예비경선 여론조사를 해 최종 후보를 4명으로 압축했다. 다만 예비경선 결과가 본경선에 영향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해 후보별 득표율과 순위는 발표하지 않았다.
지난달 27일 당 선관위의 자격심사를 통과한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모두 10명으로 △김은희 전 의원 △김정식 전 청년대변인 △박상현 전 제1정책조정위원회 청년부위원장 △박준형 전 리빌드코리아 대표 △박진호 김포시갑 당협위원장 △박홍준 전 중앙청년위원장 직무대행 △손주하 서울 중구의원 △안동현 전 청년정책네트워크특위 위원 △진종호 의원 △홍용민 한국금형기술사회 대외협력이사가 4장의 본경선 진출을 두고 경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