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대통령 "노후 청사 활용해 임대주택 5만호 이상 공급"
-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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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03 10:28 / 수정: 2024.07.03 10:28
"중산층 위한 장기 임대 10만 호 이상"윤석열 대통령은 3일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밝혔다. 지난해 7월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발표 모습. /뉴시스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국민이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곳에서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주택 공급을 확실하게 늘리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구체적인 안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도심에 있는 노후 청사를 활용해 시민과 청년들에게 임대주택을 5만호 이상 공급하고 중산층을 위한 장기 임대도 10만 호 이상 늘려나갈 것"이라고 했다.
unon8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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