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자 12명 발생...사고 직후 대통령 보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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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서울시청 인근 차량 돌진사고에 대해 "피해자 구조 및 치료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 제공 |
[더팩트ㅣ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차량 돌진사고 보고를 받고,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피해자 구조 및 치료에 총력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오후 10시 34분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앞서 이날 오후 9시29분쯤 시청역 교차로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심정지 환자가 9명, 중상자 1명, 경상자 2명이 발생했다. 70대 운전자는 차량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