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화성 공장 화재 현장 방문해 점검
입력: 2024.06.24 19:53 / 수정: 2024.06.24 19:59

화재 발생 8시 30분 만에 현장 방문
인명 수색 총력 지시 후 1시간 보고 받아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전곡산업단지 내 일차전지 제조공장 현장을 찾았다. 소방대원들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는 모습. /화성=박헌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전곡산업단지 내 일차전지 제조공장 현장을 찾았다. 소방대원들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는 모습. /화성=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수십 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화성시 배터리 제조공장 화재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께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화재 현장을 찾았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배터리 공장 화재 발생을 보고받은 직후 "현장에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지시했다. 이어 오후에는 1시간가량 화재 경위와 현장 상황에 대해 상세하게 보고 받았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31분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의 유해화학물질(리튬) 취급 공장에서 불이 나 오후 6시 기준 22명이 숨졌다.


unon8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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