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에 尹 "인명 구조 총력" 지시 
입력: 2024.06.24 12:37 / 수정: 2024.06.24 12:37

尹, 화재 보고 받고 "현장에 가용 인력과 장비 총동원"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배터리 공장 화재 발생을 보고 받고,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배터리 공장 화재 발생을 보고 받고,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대통령실 제공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경기도 화성시 배터리 제조공장 화재 발생을 보고 받고 "현장에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화재 보고를 받고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에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앞서 이날 오전 10시 31분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의 유해화학물질(리튬) 취급 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공장 내부에 직원 10여 명이 고립돼 있는 것으로 알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뒤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unon89@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