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당대표 출마 원희룡 "이러다 다 죽어…마지막 기회"
입력: 2024.06.23 15:02 / 수정: 2024.06.23 15:02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전당대회 당 대표에 출마하며 이러다가 다 죽는다.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며 당내 지지를 호소했다. /남용희 기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전당대회 당 대표에 출마하며 "이러다가 다 죽는다.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며 당내 지지를 호소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이철영 기자·국회=설상미 기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전당대회 당 대표에 출마하며 "이러다가 다 죽는다.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며 당내 지지를 호소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반성한다. 저와 당이 부족한 탓에,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여당선거인데 대통령을 설득하지 못했다. 지난 2년 무엇을 잘못했고 남은 3년 무엇을 잘해야 하는지 국민께 설명드리지 못했다"고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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