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경주 SMR 국가산단 등 에너지 新산업 허브 조성"
입력: 2024.06.20 11:28 / 수정: 2024.06.20 11:28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원전산업 성장 펀드 조성과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경주에 3000억 원 규모의 SM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원전산업 성장 펀드' 조성과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경주에 3000억 원 규모의 'SM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원전산업 성장 펀드' 조성과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경주에 3000억 원 규모의 'SM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경산 영남대학교에서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 경북'을 주제로 26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신한울 3, 4호기를 차질 없이 건설해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과 신산업화에 경북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지난해 7월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구미산단을 반도체 소재부품의 생산 거점으로 육성하겠다. 1차로 2026년까지 시스템반도체 설계 검증을 위한 'R&D실증센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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