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연금개혁, 22대 국회서 논의하는 것이 타당" 
입력: 2024.05.26 14:12 / 수정: 2024.05.26 14:12

[더팩트ㅣ이철영 기자·용산=박숙현 기자] 대통령실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22대 국회에서 충실히 논의해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6일 기자들과 만나 "연금 개혁은 모수 개혁과 구조 개혁이 모두 필요한 지난한 과제로 청년과 미래 세대에게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국민 모두의 의사를 반영해 결정해 나가는 타협 과정과 절차도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면서 "여야가 시간에 쫓겨 결정하기보다 국민 전체 특히 청년 세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 21대 국회가 불과 3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러한 상황에서 대타협으로 이루어지기에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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