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분 따로 만날 시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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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영수회담을 마친 뒤 악수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날 독대 시간은 없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다. /대통령실 제공 |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대통령실은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시간 15분간 양자회담을 가졌지만 독대는 없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두 분이 따로 만날 시간 없었다"고 했다.
아울러 '채 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관련 논의도 비공개 회담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이 대표는 회담 모두발언에서 채 상병 특검법 적극 수용과 윤 대통령 가족 등 주변 인사의 의혹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