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소감] 정읍·고창 윤준병 "22대 총선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입력: 2024.04.11 14:51 / 수정: 2024.04.11 14:51

"윤석열 정권의 후안무치 국정운영 바로잡으라는 국민의 명령 이행할 것"

윤준병 당선인은 ‘국민명령 이행의 선봉장’이 될 것을 자처했다. 윤 당선인은 “동학농민의 후예로서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대동세상(大同世上)을 열어가겠다”며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정읍고창에 뿌린 씨앗들을 제대로 싹 틔워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되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 / 윤준병 의원 사무실
윤준병 당선인은 ‘국민명령 이행의 선봉장’이 될 것을 자처했다. 윤 당선인은 “동학농민의 후예로서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대동세상(大同世上)을 열어가겠다”며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정읍고창에 뿌린 씨앗들을 제대로 싹 틔워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되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 / 윤준병 의원 사무실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86.86%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제22대 정읍고창 국회의원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이 11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선 승리는 국민의 승리이자 정읍시민·고창군민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윤준병 당선인은 "압도적인 지지로 주민 여러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모든 영광을 국민과 주민 여러분들께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윤준병 당선인은 86.86%의 득표율로 최용운 국민의힘 후보(10.47%)를 76.39%(6만 9,998표) 차로 압승했다. 윤 당선인은 정읍에서 87.1%, 고창군 86.5%의 득표율을 얻었고, 투표율은 정읍시 67.6%, 고창군 70.5%를 기록했다.

윤 당선인은 "현장에서 자신의 선거처럼 최선을 다해주신 도·시군의원님을 비롯해 밤낮 없이 고생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 보좌진과 선대위원,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윤준병도 없었을 것"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치열한 경선을 치렀던 유성엽 예비후보, 본선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최용운 국민의힘 후보, 정후영 자유통일당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비온 뒤 땅이 더 단단히 굳듯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정읍·고창의 화합과 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윤 당선인은 "제22대 총선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2년 동안의 후안무치한 국정운영을 바로잡고, 대한민국과 민주주의의 봄을 되찾으라는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윤 당선인은 ‘국민명령 이행의 선봉장’이 될 것을 자처했다. 윤 당선인은 "동학농민의 후예로서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대동세상(大同世上)을 열어가겠다"며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정읍·고창에 뿌린 씨앗들을 제대로 싹 틔워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되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

실제 윤 당선인은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①지방경제 회생(回生) 프로젝트, ②도농 · 빈부 · 약자와의 동행(同行) 프로젝트, ③농어촌 재구조화 프로젝트, ④정읍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⑤고창 서해안철도 건설 프로젝트 등 5대 총선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정읍·고창 37개 읍면동별 ‘1특화 책임공약’도 발표하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도 이끌어냈다.

끝으로 윤 당선인은 "‘해결하는 정치가 좋은 정치’라는 신념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겠다"며 "대한민국과 정읍고창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따뜻한 봄을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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