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성 후보 추미애·이언주·김은혜 등 14명 당선…21대 총선보다 3명 ↑
입력: 2024.04.11 12:49 / 수정: 2024.04.11 12:49

백혜련·김은혜·이재정·임오경·이소영·송옥주 등 6명 21대 이어 22대도 승리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용인정 선거구 개표 결과, 51.06%를 득표해 강철호 국민의힘 후보(46.88%)를 4.18%p 차로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이언주 캠프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용인정 선거구 개표 결과, 51.06%를 득표해 강철호 국민의힘 후보(46.88%)를 4.18%p 차로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이언주 캠프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4·10 총선이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경기 지역에서 여성 후보들이 대거 당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경기도 전체 60곳 가운데 수원갑·을·병·정·무 등 53곳에서 승리했다. 국민의힘은 6곳, 개혁신당은 1곳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 가운데 여성 후보는 14명이 금배지를 달았다.

이는 21대 총선 성적(수원을 백혜련, 분당갑 김은혜, 안양동안을 이재정, 부천병 김상희, 광명갑 임오경, 의왕과천 이소영, 화성갑 송옥주, 고양갑 심상정, 고양병 홍정민, 시흥갑 문정복, 용인병 정춘숙 이상 11명)을 뛰어넘는 것이다.

22대 총선 개표 결과 여성 당선자로 민주당은 백혜련(수원을), 이수진(성남중원), 의정부갑(박지혜), 안양동안을(이재정), 광명갑(임오경), 광명을(김남희), 안산을(김현), 의왕과천(이소영), 남양주갑(최민희), 시흥갑(문정복), 하남갑(추미애), 용인정(이언주), 화성갑(송옥주) 등 13명, 국민의힘은 성남분당을(김은혜) 1명 등 총 14명이다.

이 중 백혜련, 김은혜, 이재정 , 임오경, 이소영 ,송옥주 등 6명은 21대에 이어 22대서도 승리를 거뒀다.

민주당이 내세운 여성 후보 3인방(전현희, 추미애, 이언주) 중 2명(추미애, 이언주)이 경기도에서 치러진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여의도에 화려하게 입성했다.

이언주 민주당 후보는 강철호 국민의힘 후보와 엎치락뒤치락 접전 끝에 4.18%p 차 승리를 거뒀지만, 추미애 민주당 후보는 이용 국민의힘 후보에게 크게 뒤지다 막판 대역전 승리를 거뒀다.

서울 중구성동갑의 경우 전현희 민주당 후보는 52.61%의 지지율을 얻어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47.38%)를 5.23%p 차로 누리고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성남분당을에서는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51.13%의 득표율로 김병욱 민주당 후보(48.86%)를 2.27%p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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