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익산을 당선인 "과분한 사랑 잊지 않겠다"
입력: 2024.04.11 13:56 / 수정: 2024.04.11 13:56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독주 끝내는 일에 앞장서겠다"

10일 한병도 익산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0 총선에서 당선 소식을 접하고 환호하고 있다/한병도 후보 사무실
10일 한병도 익산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0 총선에서 당선 소식을 접하고 환호하고 있다/한병도 후보 사무실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4.10 총선에서 87.03%(6만5027표)의 높은 지지율로 당선된 한병도 전북 익산을 후보가 10일 시민들을 향해 "과분한 사랑과 기대를 잊지 않겠다"며 "열화와 같은 지지를 마음 깊이 새기고 시민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당선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익산 발전을 위해 오늘부터 꼼꼼히 챙기고 속도감 있는 공약 이행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익산을 넘어 국가적 과제로 대두된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진력하겠다"며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입법·정책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익산의 도약을 위해서라면 그 어떠한 직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독주를 끝내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당선인은 "언제나 그랬듯이 항시 낮고 겸손한 자세로 일하겠다"며 "늘 시민 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하겠다"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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