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3사(KBS·MBC· SBS) 조사
11석 중 국민의힘 1곳 우세, 경합 4곳 예상
한국방송협회와 방송3사(KBS·MBC·SBS)로 구성된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는 10일 오후 6시 투표종료와 함께 전국 254개 지역구에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MBC 출구조사 방송 캡처 |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방송출구조사 결과 충남 11개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6석, 국민의힘이 1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경합은 4곳으로 예상됐다.
한국방송협회와 방송3사(KBS·MBC·SBS)로 구성된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10일 오후 6시 투표종료와 함께 전국 254개 지역구에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KEP가 진행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충남에선 총 11석 중 더불어민주당이 6석(천안갑-정진석, 천안을-이재관, 천안병-이정문, 아산갑-복기왕, 아산을-강훈식, 논산·계룡·금산-황명선), 국민의힘이 1석(홍성·예산-강승규), 경합 지역 4곳(서산·태안, 보령·서천, 공주·부여·청양, 당진)으로 조사됐다.
전국 판세는 비례대표를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184~197석, 국민의힘 85~99석, 조국혁신당 12~14석, 개혁신당 2석, 새로운미래 1석, 무소속·기타 0~3석이 각각 예상됐다.
한편 이번 출구조사는 선거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000여 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50여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별과 연령, 지역구 투표 후보, 투표한 비례대표 정당 등 네 가지의 질문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주식회사 등 3개 조사기관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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