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설상미·이상빈·선은양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4·10총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검찰독재 조기종식, 서울 시민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날 "광화문은 박근혜 정권을 조기 종식한 '촛불 명예혁명'의 상징적 장소"라며 세종문화회관을 마지막 기자회견 장소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유세 현장에는 1000여 명의 지지자들이 몰려 계단을 가득 메웠고 지지자들은 조 대표의 이름을 연호했습니다. 또 플래시를 켠 채로 휴대폰을 흔들며 민중가요를 떼창하거나 파도타기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4·10총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옆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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