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FACT] 한동훈 마지막 메시지는? "범죄자로부터 나라 구해 달라" (영상)
입력: 2024.04.10 00:00 / 수정: 2024.04.10 10:51

총선 파이널 유세 나선 국민의힘 한동훈
'범야권 200석'에 어김없이 경고장
"200석이 만들 혼돈과 퇴행 생각해 보라"


9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제22대 총선 파이널 유세에 나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조성은 기자
9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제22대 총선 파이널 유세에 나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조성은 기자

[더팩트|중구=조성은·이상빈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유권자들에게 '범야권 200석'을 막아 달라고 마지막으로 읍소했다.

한 위원장은 9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파이널 유세에 나섰다.

단상에 올라 마이크를 잡은 한 위원장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동료 시민 여러분, 대한민국이 경악스러운 혼돈으로 무너질지 아니면 위기를 극복할지를 결정할 운명의 시간이 다가왔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샴페인 터트리며 조롱하듯이 말하는 200석이 만들 혼돈과 퇴행을 생각해 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고부터 현장에서 꾸준히 언급했던 범야권 200석이 불러올 파장을 마지막 유세에서도 경고했다.

모든 유세 활동을 마치고 차량에 탑승한 뒤에도 한 위원장의 읍소는 이어졌다.

그는 "나라를 구해 달라. 나라를 범죄자로부터 구해 달라"며 "저희가 더 잘 하겠다"고 말했다.

pkd@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