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하·정동남 "계양 발전은 정직한 원희룡이 적임자"
입력: 2024.04.09 17:52 / 수정: 2024.04.09 17:52

원희룡 "꼭 일하고 싶다…열 배로 갚겠다" 

9일 인기가수 권인하 씨가 계양산시장을 찾아 원희룡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원희룡 후보
9일 인기가수 권인하 씨가 계양산시장을 찾아 원희룡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원희룡 후보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인기 연예인들이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 출마한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9일 원희룡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40년 차 인기가수 권인하 씨와 유명배우 겸 인명구조사 정동남 씨가 제22대 총선 하루 전인 이날 오후 원희룡 후보 지원 유세에 동참해 표심을 공략했다.

권 씨와 정 씨는 원 후보, 이천수 후원회장과 함께 계양산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원희룡은 정직한 후보"라며 "꼭 원희룡 후보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권인하 씨는 '슬픈 추억', '비오는날의 수채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긴 유명 가수로, 유튜브 채널에 다양한 커버 곡을 올려 MZ세대에게도 인기가 많다.

9일 배우 정동남 씨가 계양산시장에서 원희룡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원희룡 후보
9일 배우 정동남 씨가 계양산시장에서 원희룡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원희룡 후보

배우 정동남 씨는 1991년 드라마 '서울뚝배기'로 이름을 알린 원조 액션배우로, 최근엔 드라마 '푸른거탑'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로부터 여전히 사랑을 받았다.

정 씨는 한국구조연합회 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성수대교 붕괴사고·세월호 침몰사고 등 현장에서 다수의 구조활동에 나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기도 했다.

이날 계양산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권 씨와 정 씨를 보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반가움을 표했다.

원희룡 후보는 "꼭 일하고 싶다"며 "기회를 주시면 열 배로 갚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권 씨와 정 씨는 "계양 발전은 국토부장관 출신 원희룡 후보가 최고 적임자다. 계양 발전을 위해 원희룡을 찍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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