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족이 행복한 남동 위해 노력하는 국회의원 될 것"
맹성규 민주당 후보 가족들이 총출동해 맹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맹성규 후보 |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제22대 총선 선거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 남동갑 선거구에 출마한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후보 가족이 선거운동에 나섰다.
8일 맹성규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oh! 애란' 콘텐츠를 보면 맹 후보의 배우자가 남동구를 돌며 선거 운동하고 있으며, 집중 유세에는 가족 모두가 참여해 지지를 호소했다.
'oh! 애란'은 배우자의 선거운동을 콘텐츠로 다룬 이색 행보로 남동구민과 함께 하는 친근한 모습을 보여줘 주민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맹성규 후보는 국회의원 6년 동안 경로당, 공원, 상가 곳곳을 돌며 지역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꾸준히 접촉해 왔다.
맹 후보는 "아침 일찍부터 지역 주민께 인사를 다니는 가족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며 "남동구의 모든 가족이 행복한 남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3선에 도전하는 맹성규 후보는 인천 신흥초, 상인천중, 부평고를 졸업하고 제31회 행정고시 합격 후 국토교통부에서 약 30여 년 근무했으며, 강원도 경제부지사, 국토부 제2차관을 역임하고 2018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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