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투표 종료 전에 21대 최종 사전투표율을 넘어섰다. 최종 30%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이동률·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투표 종료 전에 21대 최종 사전투표율을 넘어섰다. 최종 30%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오후 4시 기준 선거인 4428만11명 중 1244만2964명이 투표해 투표율 28.1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 26.69%를 넘어선 수치다. 당시 같은 시간 기준 23.46%보다 4.64%p 높다.
역대 총선 최초로 30%를 넘을지도 관심사다.
지역별로 보면 전라남도(38.77%), 전라북도(35.22%), 광주(34.30%)는 이미 30%를 넘어섰다.
투표율이 가장 저조한 지역은 대구로 22.88%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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