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들 만난 한민수 "강북구민 위해 유용한 도구 될 것" [TF사진관]
입력: 2024.04.02 12:15 / 수정: 2024.04.02 19:07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후보가 2일 오전 서울 강북구 수유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후보가 2일 오전 서울 강북구 수유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후보(왼쪽)와 전상범 국민의힘 강북갑 후보가 2일 오전 서울 강북구 수유시장에서 유세 도중 만나 악수하고 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후보(왼쪽)와 전상범 국민의힘 강북갑 후보가 2일 오전 서울 강북구 수유시장에서 유세 도중 만나 악수하고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후보가 2일 오전 서울 강북구 수유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총선을 8일 앞둔 이날 오전 한 후보는 서울 강북구 수유재래시장과 일대 상가들을 돌며 상인들을 만나 인사드리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는 이번 선거에 임하는 포부에 대해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인이 누구인지,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권자가 누구인지를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당인 국민의힘에게 분명히 알려주는 선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정부가)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면서 경제가 폭망하고, 물가가 폭등하고, 고금리에 따른 대출 이자로 더 이상 서민들은 허리띠를 졸라맬 곳도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들이 국정기조를 바꾸라고 하면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들어서 내동댕이치는 이 무도한 윤석열 정권에 대해 분명한 심판을 해야 한다"며 "그래야 우리 대한민국이 바로 서고 우리 강북도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 그 유용한 도구로 써달라" 고 강조했다.

서울 강북을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로 공천 과정에서 정봉주 후보에 이어 조수진 후보 등 잇따라 사퇴하며 대변인을 지낸 한 후보가 후보자 등록 마지막날인 22일 전략공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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