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세종 '대통령 제2집무실', 국민에 더 다가가는 공간 될 것"
입력: 2024.04.02 11:13 / 수정: 2024.04.02 11:13

제15회 국무회의 모두발언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은 대선 공약"


윤석열 대통령은 2일 대통령 제2집무실 세종시 설치로 국민에 더 다가가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6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습.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일 대통령 제2집무실 세종시 설치로 국민에 더 다가가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6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습. /대통령실 제공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세종에 만들어질 제2 집무실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대통령실과 정부 부처 사이의 벽을 허물고, 국민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세종청사 국무회의실에서 제15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대해 "지난 정부의 청와대와 달리 저와 참모들을 비롯한 대통령실 모든 직원들이, 하나의 건물에서 늘 상시 가깝게 소통하며 벽을 허물어 일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세종시는 우리 정부의 핵심 국정 목표인 지방시대를 실현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거점이 될 중요한 지역"이라며 "저는 지난 대선 때 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고 약속드렸다. 그 핵심으로 대통령 제2 집무실 설치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지원을 국정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unon8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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