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민주당 후보, '전북 장애인 차별 철폐' 정책 협약 맺어
입력: 2024.04.01 14:40 / 수정: 2024.04.01 14:40

전북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협약식 가져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일 전북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대표 정해선 이하 전북연대)와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를 만들기 위한 공동 정책 협약을 맺었다./후보실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일 전북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대표 정해선 이하 전북연대)와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를 만들기 위한 공동 정책 협약을 맺었다./후보실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제22대 총선 전주시갑 선거구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북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대표 정해선, 이하 전북연대)와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를 만들기 위한 공동 정책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전북연대는 장애인이 평등한 이동권과 노동권을 보장받기 위해 총선에 출마하는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공약 협약과 이행을 촉구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서 김 후보와 정해선 전북연대 대표 등은 장애인을 위한 법률과 예산을 보장하면서 △자유로운 이동 △권리 중심 노동 △지역사회에서 함께 사는 시대를 열어갈 것을 약속하고 이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김윤덕 후보는 "우리 전북지역 등록 장애인은 지난해 기준으로 약 13만여 명에 이르고 있지만 복지 수준은 전국에서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면서 "특히 장애인의 이동권과 교육 그리고 노동의 권리를 확보하는 데 지금보다 더 많은 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22대 국회에 들어가면 오늘 협약한 내용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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