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후보가 31일 오전 인천 계양구 가나안교회에서 부활절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인천=장윤석 기자 |
[더팩트ㅣ인천=장윤석 기자] 제22대 총선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후보가 31일 오전 인천 계양구 가나안교회에서 부활절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부터 계양구의 교회와 성당을 찾아 예배와 미사에 참여하고, 유세차로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예수께서 죽음마저 이겨내고 영원한 생명의 빛으로 돌아오신 부활절"이라며 "예수께서 베푸신 사랑의 은혜가 온 누리에 함께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활의 영광 뒤에는 스스로를 던져 가장 힘없는 이들을 살려내고자 했던 모진 고난과 희생의 시간이 있었다"며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가장 낮은 곳에 있는 국민의 삶을 지켜내는 길, 민생경제 한파를 맨몸으로 견뎌내는 국민의 버팀목이 되는 길, 이 시대 정치와 국가의 책무도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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