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이석형 후보, 공정선거 감시단 출범
입력: 2024.03.29 21:33 / 수정: 2024.03.29 21:33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이석형 무소속 후보는 29일 군민과 함께하는 ‘공정선거 감시단’이 출범했다고 밝혔다./이석형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이석형 무소속 후보는 29일 군민과 함께하는 ‘공정선거 감시단’이 출범했다고 밝혔다./이석형

[더팩트 l 전남=문승용 기자]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이석형 무소속 후보는 29일 군민과 함께하는 ‘공정선거 감시단’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공정선거 감시단은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 문화 정착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선거로 탈바꿈하고 혐오정치를 부르는 흑색선전·네거티브 선거를 지양하고 정확한 사실에 기반한 의견 개진으로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발족했다.

이 후보는 "담양·함평·영광·장성에 뿌리 깊게 내린 줄세우기 등 구태정치를 단절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감시와 지적이 필요하다"며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진짜 후보를 쉽게 알 수 있는 ‘정책선거·클린선거’가 지역 발전의 단초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함평군수 시절 나비축제로 청정도시라는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리며 지역 농수축산물의 유통과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발전을 이끌었고, 산립조합중앙회장 재선으로 임업인들의 고수익 산림경영에 일조했다"며 "담양·함평·영광·장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릴 희망찬 프로젝트를 선보여 더 나은 지역 경제와 복지, 일자리가 넘쳐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정선거 감시단은 22대 총선 기간 △금품 살포 △향응 제공 △허위사실 유포 △리·동장의 선거운동 △사전투표 동원 △유권자 실어나르기 △선거 방해 등 불법 선거운동 사례를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주민 참여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강태훈 감시단장은 "공정선거 감시단은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고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대립과 갈등을 종식하고 화합과 단결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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