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출근 인사로 본격 선거운동 돌입…출정식은 29일로 연기
거제시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앞 장평동 오거리에서 새벽 출근 인사를 하고 있다./서일준후보 선거사무소 |
[더팩트ㅣ거제=이경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거제시 선거구에 출마한 서일준 국민의힘 후보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앞 장평동 오거리에서 새벽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서일준 후보는 조선산업 지원과 조선업 종사자와 관련, LNG선 화물창 등 핵심기술 국산화 기술 연구 지원을 통한 해외 지급 특허료 절감으로 조선소 전체의 수익성을 개선해 노동자 임금 인상의 재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내국인 인력 수급이 가능하도록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있다.
이날 출근 인사에 이어 고현종합시장을 찾은 서 후보는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상인들에게 양대 조선소의 거제사랑상품권 활용 유도를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소상공인을 위한 세제 혜택 지원 강화 등을 약속했다.
이날 오후 고현동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준비했던 서 후보는 폭우로 인해 29일 오후 2시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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