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민주당 재건축 원팀으로 수지 노후 지역 재정비"
입력: 2024.03.27 14:08 / 수정: 2024.03.27 14:08
더불어민주당 재건축 원팀 공동 기자회견. /부승찬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재건축 원팀 공동 기자회견. /부승찬 예비후보

[더팩트|용인=김원태 기자] 제22대 총선 경기 용인병 선거구에 출마한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7일 용인시 수지구 노후 지역 재정비 추진에 대한 의지를 거듭 밝혔다.

부 후보는 이날 성남시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재건축 원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수지구 노후 지역 재정비를 제대로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수지구는 비효율적인 도로 설계, 부족한 문화·체육시설, 그리고 상업지구의 주차장 부족에 따른 불편이 심각하다"며 "노후 지역 재정비를 통해 수지구민이 일상적으로 느껴온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민주당 재건축 원팀은 공동명의의 기자회견문을 통해 △선도지구 지정 확대 및 추가 지정 △사업성 증진과 불필요한 규제 완화 △경기도 지방자치단체 간 재건축 특별회계 매칭 지원 등 재건축 3대 중점 사항을 시민사회와 협력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 후보는 "도로·문화·교육 부문을 비롯해 공원 부족과 과밀학교 문제를 포함해 수지구 노후 지역 재정비 방안에 대한 보다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주민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며 "수지구민의 뜻에 따라 노후 지역이 제대로 정비될 수 있도록 민주당 재건축 원팀으로서 경기도와 협력하고, 수지구민들과 더 자주, 더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재건축 원팀은 김병욱 분당을 후보, 이광재 분당갑 후보, 이학영 군포 후보, 이재정 안양동안을 후보, 민병덕 안양동안갑 후보, 염태영 수원무 후보, 이건태 부천병 후보, 양문석 안산갑 후보, 박해철 안산병 후보, 부승찬 용인병 후보, 차지호 오산 후보, 김남희 광명을 후보 등 경기남부 지역 후보 12명으로 구성됐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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