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승! 대구를 확 바꿀 것'…국민의힘 대구 선대위 출범
입력: 2024.03.26 15:00 / 수정: 2024.03.26 15:00

26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발대식 개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 주호영 의원, 윤재옥 원내대표


25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 대구 = 박성원 기자
25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 대구 = 박성원 기자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26일 오후 2시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개최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압승! 대구를 확! 바꾸겠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7대 공약을 내걸고 정식 출범한 대구선대위는 선거를 총괄 지휘할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 주호영 의원과 윤재옥 원내대표가 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상훈 의원, 추경호 의원이 맡아 함께 선대위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선거운동 실무를 책임질 총괄선대본부장은 강대식 의원이 맡고 각 본부의 본부장은 후보자들의 이력·경험과 장점을 고려해 유세본부장은 이인선 의원, 직능본부장은 김승수 의원, 조직본부장은 권영진 후보, 정책본부장은 김기웅 후보, 클린선거본부장은 유영하 후보, 홍보본부장은 최은석 후보, 청년본부장은 우재준 후보가 맡았다.

주호영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모든 선거는 진심과 간절함이 제일 중요하다"며 "진심을 다할 때 민심이 움직인다. 우리 모두 간절함을 가지고 진정성을 가지고 대구의 비전을 제시하자"고 호소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 체제를 둘러싼 전쟁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며 "자유민주주의 세력을 선택하느냐 종북 세력을 선택하느냐, 괜찮은 사람들을 선택하느냐 나쁜 놈을 선택하느냐"라고 강조했다.

강대식 총괄선대본부장은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킨 공로자는 우리 대구경북"이라며 "대구의 압승은 물론, 어렵게 투쟁하고 있는 수도권, 부산 동지들에게 우리가 아는 지인을 통해서 한 표라도 보태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또한 "중구가 조금 어려운데 당직자로서 당원으로서 무소속을 지원하는 당원이나 당직자는 절대 발생하지 않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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