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을 김한규 민주당 후보 "특수교육 지원 인력 확대"
입력: 2024.03.26 13:53 / 수정: 2024.03.26 13:5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5일 제주도 장애인부모네트워크와 간담회를 갖고 도내 특수교사를 비롯한 특수교육 지원인력 확대를 공약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5일 제주도 장애인부모네트워크와 간담회를 갖고 도내 특수교사를 비롯한 특수교육 지원인력 확대를 공약했다.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6일 특수교사를 비록한 특수교육 지원 인력 확대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한규 후보는 전날 제주도 장애인부모네트워크와 간담회를 갖고 도내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들의 고충을 경청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도내 대학에 특수교육학과가 없어 특수교사가 육성되지 못하고 있으며, 유초중고 특수학급과 특수학교에 과밀이 많아 발달장애 학부모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후보는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장애인스포츠센터 관리, 장애 친화 놀이터 개선, 찾아가는 발달장애인 방과 후 서비스 도입 등 제안해 주신 정책들을 이행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특히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양질의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면서 "특수교사를 비롯한 특수교육 지원 인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forthe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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