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대통령 "반국가세력 국민 안전 위협 않도록 힘 모아야"
입력: 2024.03.26 10:25 / 수정: 2024.03.26 10:25

"北 정권 도발 절대 용납 안 해…혹독한 대가 치를 것"

윤석열 대통령은 천안함 피격 사건 희생자를 추모하며 반국가세력의 위협에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3회 국무회의 모습.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천안함 피격 사건 희생자를 추모하며 "반국가세력의 위협에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3회 국무회의 모습. /대통령실 제공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4회 국무회의에서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희생자를 추모하며 "정부는 북한 정권의 어떠한 도발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우리 사회 일각에서는 북한의 천안함 폭침을 부정하고 있다. 사실 왜곡과 허위 선동, 조작으로 국론을 분열시키면서, 나라를 지킨 영웅들과 참전 장병들, 유가족들을 모욕하는 일까지도 서슴지 않고 있다"며 "이는 국가안보를 무너뜨리고,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반국가세력들이 국가안보를 흔들고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unon8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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