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의대 증원 규모 대학별로 확정…의료개혁 필요조건 만들어져"
입력: 2024.03.26 10:10 / 수정: 2024.03.26 10:10

"나머지 의료개혁 과제들도 신속하게 실행해 나가야"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의대 증원 규모가 대학별로 확정됐다고 말했다. 지난 13회 국무회의 모습.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의대 증원 규모가 대학별로 확정됐다고 말했다. 지난 13회 국무회의 모습. /대통령실 제공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2025학년도 대학별 의대 정원 배분이 완료됐다고 알리면서 "의대 증원 규모가 대학별로 확정됨으로써 의료개혁을 위한 최소한의 필요조건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제1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늘어난 정원 2000명을 지역거점 국립의대를 비롯한 비수도권에 중점 배정하고, 소규모 의대 정원 증원을 통해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증원된 인력이 배출되려면 10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 만큼, 나머지 의료개혁 과제들 역시 신속하게 실행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unon8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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