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반도체 고속도로' 올해까지 적격성 조사 마무리…국도 45호선 확장" 
입력: 2024.03.25 10:50 / 수정: 2024.03.25 10:50

경강선, 인덕원-동탄선 등 적극 추진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반도체 고속도로 조속 추진 등 용인 지역 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더팩트 DB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반도체 고속도로 조속 추진 등 용인 지역 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경기도 용인특례시에서 열린 23차 민생토론회에서 "용인의 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민자사업으로 제안된 '반도체 고속도로'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금년 말까지 적격성 조사 마무리하고 사업자 선정을 비롯한 본격 추진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산단 입주에 따라 늘어날 교통 수요에 대응해 국도 45호선을 확장할 것"이라며 "아울러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와 공공주택지구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경기-강원철도인 경강선과 용인지역을 연결하는 등 연계 철도망 구축을 적극 추진하겠다. 인덕원-동탄선을 용인 흥덕과 연결하는 공사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unon8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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