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죽어도 서서 죽겠다...지면 尹정부 뜻 한번 못 펼치고 끝"
입력: 2024.03.19 13:50 / 수정: 2024.03.19 13:50

19일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
"이번 총선 승리는 우리의 역사적 책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19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공천자 대회에서 앞으로 22일간 죽어도 서서 죽을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 /배정한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19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공천자 대회에서 "앞으로 22일간 죽어도 서서 죽을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 /배정한 기자

[더팩트 | 국회=김정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19일 총선 출마자들 앞에서 "앞으로 22일간 죽어도 서서 죽을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공천자 대회에서 "이번 총선에서 지면 윤석열 정부는 집권하고 뜻 한번 펼쳐보지 못 하고 끝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전국 254개 선거구에 출마자들이 한데 모인 자리에서 "이번 승리는 우리의 역사적 책무"라며 "지난 4년 국회는 민생을 논하는 장이 아니라 특검과 탄핵이 남발되는 전쟁터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압도적 수적 우위를 내세워 입법 폭주를 완성했고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 삶을 망치기 위해 몸부림쳤다"며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도 민생을 더 망쳐야만 자기들이 표를 더 얻어 범죄를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은 "사사건건 국정에 훼방을 놓은 세력은 점점 더 염치와 부끄러움이 없어지고 있다"며 "정부와 우리 여당은 마음껏 일하고 싶다는 점을 절실하게 호소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형 이상 확정 시 재판 기간 세비 반납 △당 귀책 사유로 재보궐선거 발생 시 공천 포기 △국회의원 정수 250명 축소 등을 언급하며 "이재명 대표와 다른 범죄 혐의자들을 방탄하는 것이 목적인 민주당은 절대 못 하고 우리 당 후보자들은 서약서를 제출했다"며 "그 차이를 국민들이 알아봐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 따끔한 지적을 귀하게 받드는 자세만이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끝까지 해내서 4월 10일에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자"고 호소했다.

js881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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